폭풍우 피해 나무 밑에 숨은 70대 골퍼, 벼락 맞아 사망

70대 남성이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중 갑작스레 덮친 폭풍우를 피해 나무 밑으로 숨었다가 벼락에 맞아 숨졌다. 9일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뉴저지주에 있는 골프장 ‘벌링턴 컨트리클럽’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70대 남성이 6번 홀과 7번 홀 사이에 있는 나무 아래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. 나무는 골프장 클럽하우스로부터 약 460m 떨어진 곳에 있었다. 이 … 폭풍우 피해 나무 밑에 숨은 70대 골퍼, 벼락 맞아 사망 계속 읽기